① 화제가 된 엔비디아 X 네이버 ‘삼소회동’ 결제
- 엔비디아 젠슨 황과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의 삼겹살 회동 당시
- 네이버 ‘NPay 커넥트’ 단말기를 통한 얼굴 결제 ‘페이스사인’ 장면이 미디어 집중 노출
- 해당 매장은 원래 토스 단말기를 사용 중이었다는 후문
- 회동 일정에 맞춰 급히 네이버 단말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 현장 시스템 오류 위험에도 불구하고 홍보 감행
- 차세대 오프라인 결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네이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
② 토스 vs 네이버 : 단말기 보급률 전쟁
- 양사 모두 오프라인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단말기 무상 공급, 각종 프로모션, 카드 결제 수수료 페이백 등 대규모 인센티브를 투입 중
- 현재 선발 주자인 토스가 약 40만 대, 후발 주자인 네이버가 약 10만 대 보급
- 단말기 하나로 각종 결제,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역할을 겸할 수 있어 1인 운영 매장이나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평가
③ 토스 프론트 : ‘1회성 & 고빈도 결제’ 노린다
- 주요 영업 대상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편의점, 동네 식당 등
- 빠른 회전율과 자주 일어나는 결제가 핵심인 매장
- 포스(POS)와 단말기 모두 보급해 토스 생태계로 통합, 마찰 없는 결제 경험 제공
- 단말기 디자인이 심플하고 결제 절차를 최소화해 빠른 현장 처리에 특화
④ 네이버 NPay 커넥트 : 플레이스 연동으로 '관계형 소비' 겨냥
- 주요 영업 대상으로 미용실, 네일샵, 다이닝 등
- 사전 예약과 리뷰 마케팅이 중요하고, 재방문 주기가 비교적 긴 업종
- 기존 포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단말기만 추가, 교체 진입장벽 낮춤
- 네이버 지도 및 네이버 플레이스 연동, 영수증 리뷰 유도 기능으로 마케팅 효과 극대화
⑤ 소비자 접점은
- 소비자들은 토스프라임 멤버십 적립이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연계 혜택을 받기 위해 해당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을 선호하는 경향
- 매장 자체 멤버십 및 적립 절차가 결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단골 확보에 용이
- 차세대 안면인식 결제(토스 페이스페이, 네이버 페이스사인) 사용 유도
⑥ 사장님들이 말하는 도입 저해 요소들
- 프랜차이즈나 대형 매장은 기존 포스 업체 계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 중
- 또 기존 멤버십과 마일리지 관리 필요성으로 기기 교체를 주저
- 단말기 추가 도입 시 “이중 관리 및 수수료 체계 복잡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예상보다 보급 속도가 완만하다”란 현장 평가도
- 포스 전문 업체 대비 “피크 타임 오작동이나 결제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는 현장 스트레스 존재
- 생체 정보 등록 및 결제 방식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도 여전
⑦ 토스의 최종 지향점
- 종합 금융 데이터 완성을 노리는 토스
- 소비자의 오프라인 결제 주기 및 소비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
- 맞춤형 카드·대출 추천 등 종합 금융 서비스로 확장 가능
⑧ 네이버의 최종 지향점
- 온·오프라인 여정 데이터 완결을 노리는 네이버
- [검색 → 예약 → 오프라인 결제 → 리뷰 작성 → 재방문]의 전체 유저 여정(Journey) 데이터 연결
- 쿠팡 등 이커머스 공세 속에서 오프라인 영역까지 생태계를 확장
- 이를 광고 및 커머스 매출 증대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⑨ 차세대 결제 시장 주도권 다툼
- 신용카드, QR·삼성페이 간편결제 시대를 지나 스마트폰조차 필요 없는 안면인식 결제 띄우기
- 현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시장에서 안면인식 결제를 제대로 구현한 곳은 토스와 네이버로 압축
- 초기 인프라를 먼저 다지는 쪽이 미래 결제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큼
- 양사의 보급전과 사장님·소비자 대상 혜택 경쟁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