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송이 아니라고 확신하면서도, 증거가 없어 그냥 물어준 적 있으신가요. 클레임 한 건을 확인하려고 물류팀에 연락해 놓고, 회신을 기다린 적은요.
리얼패킹을 물류센터의 포장 영상 촬영 솔루션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리얼패킹이 만드는 변화는 촬영이 아니라, 그 위에 있습니다. 지난해 대규모로 개편한 ‘리얼패킹 웹관리자(CMS 3.0)’가 그 중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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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작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리얼패킹 웹관리자 워크스페이스 대시보드의 모습 ⓒ리얼패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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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패킹 웹관리자는 전사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사용자가 응대하는 화주사별, 센터별로 워크스페이스를 나눠 데이터를 관리하고, 부서마다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하고, 촬영 통계와 작업자 효율을 대시보드 하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얼패킹은 이제 포장 영상을 찍는 도구가 아니라, 그 영상으로 공급망 곳곳의 비용을 관리하는 솔루션이 된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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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출고 라인에 맞춰 구성한 촬영 환경. 리얼패킹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여러 물류센터의 작업 동선과 인력 구성에 기반하여 함께 구성한다. ⓒ리얼패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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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만으로는 막연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변화가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리얼패킹 웹관리자를 활용하여 물류센터는 물론 전체 공급망 요소요소의 비용을 절감한 기업들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CASE 1 : 냉장고가 사라지는 버뮤다 지대
미국 뉴저지의 한 물류센터 이야기입니다. 도크만 100개가 넘는 이 창고는 국내 한 글로벌 물류기업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거점으로, 주로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을 위탁받아 현지 대형 유통사로 실어 보내는 일을 합니다. 컨테이너 하나에 실리는 제품만 수십 대에 달했죠.
문제는 왕왕 유통사 쪽에서 클레임이 들어왔다는 겁니다. 분명히 유통사가 요청한 물량을 다 실어 보냈는데 도착해서 세어보면 숫자가 부족하다고요. 이 물류기업 입장에서는 억울한 노릇이었습니다. 숫자에 맞춰 잘 실었다는 증거가 없으니 반박할 방법이 없었고, 클레임이 들어올 때마다 화물 보험으로 막았습니다. 그 부담은 해마다 보험료 인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회사는 상차 공정에 리얼패킹을 도입했습니다. 컨테이너에 제품을 실어 넣는 전 과정이 영상으로 남기 시작하면서, ‘다 실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증거로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대형 가전 상차는 시간이 오래 걸려 녹화 분량이 만만치 않았는데,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자동으로 촬영되는 기능을 붙여 비용 부담도 줄였습니다. 정산이 몇 달씩 걸리는 B2B 거래 특성에 맞춰 영상 보관 기간도 3개월로 늘렸습니다.
여기에 리얼패킹 웹관리자가 더해지면서 이 영상의 쓰임은 한 번 더 넓어졌습니다. 서울 본사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거점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레임이 들어오면 미국 담당자에게 연락해 영상을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시차만큼 기다리는 대신, 송장번호 하나로 상차 당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국가별로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취합해야 알 수 있던 상황도, 이제는 본사가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고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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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패킹 웹관리자로 받아본 월간 리포트. 단순 촬영 영상뿐만 아니라 세부 운영 데이터까지 한눈에 확인하여 개선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리얼패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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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 비용은 연 360만 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 돈으로 이 회사는 상차 시점의 증거를 확보했고, 그 증거를 국경 너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체계까지 함께 갖췄습니다. 해마다 오르기만 하던 보험료의 상승 압력을, 처음으로 눌러볼 수 있게 됐습니다.
CASE 2 : 한 번 버려진 고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두 번째는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 1,000여 곳에 육류를 납품하는 한 신선식품 3PL 기업 이야기입니다. 연간 출고 건수만 수만 건에 달하는 곳이죠.
문제는 걸핏하면 들어오는 반품이었습니다. 이유는 매번 달랐지만 회사는 이유를 따질 새도 없이 물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제대로 나갔는지 확인할 수 없었으니까요. 건당 손실액만 5만 원에서 10만 원, 연간 배상 건수는 수천 건에 달했습니다. ‘억’ 소리 나는 금액이 매년 반품 보상액으로 빠져나갔고, 성수기에는 한 달에만 수천만 원이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덩달아 반품된 고기는 냉장고처럼 다시 팔 수 있는 물건도 아니어서, 폐기 비용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 회사는 출고 현장에 리얼패킹을 도입했습니다. 상품이 나가는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나갔다’는 사실을 이제는 증거로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리얼패킹을 도입하기 이전에 이 회사가 시도했던 방법, 그러니까 작업자들이 개인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 회사 단톡방에 올리던 방식과는 비교가 안 됐습니다.
여기에 리얼패킹 웹관리자가 더해지면서 작업 효율은 더 커졌습니다. 단톡방을 거슬러 영상 하나 찾는 데 두 시간 가까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송장번호 하나로 영상을 바로 찾아보고 즉시 재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 촬영과 영상 확인만 전담하던 인력 두 명도 더 이상 필요 없어졌습니다. 물류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고객 응대팀도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팀에 확인을 요청하고 기다리던 과정 자체가 사라지고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줄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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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작업자가 마주하는 화면. 어느 시점에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 단위로 기록을 남길지는 업종과 거래 형태, 부서 구성에 따라 다르게 설계한다.ⓒ리얼패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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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수천 건씩 발생하던 배상 건수는 80% 넘게 줄었고, 억 단위로 발생하던 폐기 손실도 수천만 원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촬영이 만든 증거와, 리얼패킹 웹관리자가 만든 검색·조회 체계가 함께 만든 결과였습니다.
공급망 관리 도구가 된 포장 영상 솔루션
두 회사가 겪은 문제는 서로 달랐습니다. 하나는 입고 수량이 안 맞아서 이를 물어주기 위한 보험료가 새고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반품 클레임으로 인해 폐기 손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회사 모두 정확히 어디서, 얼마나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리얼패킹을 도입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이유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죠.
리얼패킹을 쓰는 다른 기업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어떤 곳은 특정 거점에서 유독 클레임이 몰리는 걸 알면서도 그게 우연인지 패턴인지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성수기마다 손실이 커진다는 감은 있었지만 그게 어느 구간에서 발생하는지 짚어내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었습니다. 그 문제가 정확히 어디서, 왜 반복되는지를 아는 회사는 드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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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객 응대 용도로 리얼패킹을 사용하는 글로벌 브랜드사도 존재한다. ⓒ리얼패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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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패킹의 웹관리자는 이 지점을 파고들었습니다. 화주사별, 센터별로 나뉜 워크스페이스마다 촬영 영상은 물론 관련된 작업 효율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작업량과 근무일수, 작업시간처럼 그동안 감으로 이야기되던 지표들이 이 안에 ‘숫자’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월간 리포트로 재구매율과 반품율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출과 비용 관리에 직결되는 지표로, 그동안 공급망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발생하던 사건들이 이제 한 화면에서 비교되고 누적되는 데이터가 된 겁니다.
데이터가 쌓이자 관리의 성격도 달라졌습니다. 클레임이 들어온 뒤에야 영상을 뒤져 대응하던 방식에서, 어느 거점의 어떤 작업 패턴이 손실로 이어지는지 미리 짚어내는 방식의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문제가 생긴 다음 증거를 찾는 게 아니라, 문제가 어디서 반복되는지를 먼저 알아채는 겁니다.
앞서 살펴본 두 회사도 이 과정을 거쳤습니다. 업종도, 규모도 달랐지만, 근거가 없이 그냥 지불하던 비용의 정체를 발견했고요. 그 비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한 회사는 보험료를 절감했고, 다른 회사는 확인 업무만 전담하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었죠.
여기까지 들어보니 어떠신가요? 우리 회사의 공급망에도, 아직 이유를 모르는 채 새고 있는 비용이 있지는 않을까요? 커넥터스 구독자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리얼패킹의 무료 영상 컨설팅과 2개월 무료 PoC를 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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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엄지용, 김철민 이메일 주소 connect@beyond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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